" 그렇다면 달인이 되는 과정에서 최선의 방안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하면 부지런히 연습하고,
심지어는 연습 그 자체를 위해 연습해야 한다.
정체상태에서 좌절하지 말고, 비약단계를 즐기듯 그 상태를 즐겨야 한다."
- [달인] 중에서
달인이 되고 싶나요?
<생활의 달인>이나 개그콘서트 김병만의 <달인>을 보면서 와 대단하다.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하고 놀라와 했던 적이 있으시죠?
[달인 Master Mind]에서 조지 레오나르드는 달인이 되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그것은 꾸준히 연습하고, 연습하고, 또 연습하라는 겁니다.
조지 레오나르드는 달인이 되어 가는 과정을 아래와 같은 곡선을 그리며 나아간다고 합니다.
정체기를 거치다, 어느 순간 실력이 상승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쁨은 잠시 곧바로 쇠퇴의 시기가 오고, 아무리 연습을 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 정체기가 옵니다. 그리고 갑자기 다시 한 단계의 도약이 이루어지죠. 그리고 쇠퇴와 정체기의 반복입니다. 언제까지요? 영원히 그렇다는 겁니다.
답답한 일이죠.
하지만 기억을 더듬어 보면, 우리가 뭔가를 새로이 배우고자 했을 때에는 언제나 이런 상황이 반복되었던 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수영을 새로 배우기 시작했다고 해보죠. 음파음파 부터 시작해서 가장 기초적인 자세와 동작들을 일주일 내내 배웁니다. 지겹죠... 그리고 1주일이나 2주일 정도 지났을 때, 발차기와 음파가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어..어.. 앞으로 나가네.. 기쁨과 성공으로 마음이 들뜨죠. 이제 조금만 더 하면 자유형은 다 마스터 할 것 같은 자신감이 듭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속도가 나질 않아요. 발차기와 팔돌리기를 더 힘차게 하다보면, 호흡이 가빠지고, 힘은 더 드는데, 앞으로 쭉쭉 뻗어가질 않습니다. 음파도 흔들리고... 이거 첨부터 다시 해야 되는가 하는 자괴감에 빠지죠.
대부분은 몇 번의 침체기 상승 쇠퇴의 시기를 거친 후에 포기하게 됩니다. 내가 무슨 수영선수가 되려는 것도 아니고, 이 정도면 된거야.. 하며 그만두게 됩니다.
조지 레오나르드는 정체기에 빠졌을 때, 스스로에게 이렇게 다짐한다고 합니다.
" 또 다른 정체 상태가 왔군. 좋아. 그냥 연습이나 꾸준히 하자. 얼마 안 있으면 또 발전하겠지."
새해엔 누구나 새로운 소망과 다짐을 하게 됩니다. 올해는 꼭 담배를 끊을 거야. 아침마다 운동을 시작해야지. 영어를 마스터 하고 말거야... 하지만 우리 모두는 잘 압니다. 이런 다짐이 며칠 가지 못한다는 것을. 작심 삼일이라고 하지요. 일주일 정도 버티면 정말 잘 한겁니다. 대부분은 한달을 넘기기 쉽지 않죠. 그러고는 의지가 약한 자신을 비난합니다. 난 왜 이럴까?
하지만 조지 레오나르드는 그것이 극히 정상적인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에겐 변화에 저항하고자하는 본성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변화라는 것이 긍정의 변화든 부정의 변화든 상관하지 않고, 현재의 상태를 거슬리는 어떤 변경에도 반응하게 되는 것이라는 거죠.
'항상성은 좋은 변화와 나쁜 변화를 구별하지 않는다. 이 기능은 모든 변화에 저항한다.'
그러니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 습관을 형성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오랜 시간의 노력으로 습관을 만들어 그러한 변화를 항상성으로 체득하는 겁니다. 그리고 평생을 이런 변화와 노력의 과정으로 인식하는 겁니다. 우리는 길 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배우고 배우고 또 배운다는 자세. 그런 삶의 태도가 우리를 한단계 성장시키고, 영원히 젊게 만드는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참 단순한 책입니다. 그리고 재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속에 핵심이 있습니다.
세상에 꼼수는 없다는 거죠.
뭔가를 이루려면, 일단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길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 당연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정체기가 오고, 쇠퇴가 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한동안 노력을 해야 또 한번의 전진이 있을 뿐입니다. 그렇다는 겁니다.
지름길이 없어요. 성공하려면, 뭔가를 만들어 내려면, 달인이 되려면, 그저 묵묵히 열심히 노력하고 연습하는 길 밖에 없다고 합니다.
답답하신가요?
너무 주눅들지 마세요. 원래 이런거라고 그냥 쿨하게 받아들이세요.
자신을 책망하지 마세요. 뭔가를 바꾼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니까요.
과정을 즐기며, 침체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하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실수는 있지만 실패란 없는 거라 믿어야 합니다.
'
간단히 말하면 부지런히 연습하고,
심지어는 연습 그 자체를 위해 연습해야 한다.
정체상태에서 좌절하지 말고, 비약단계를 즐기듯 그 상태를 즐겨야 한다."
- [달인] 중에서
달인이 되고 싶나요?
<생활의 달인>이나 개그콘서트 김병만의 <달인>을 보면서 와 대단하다.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하고 놀라와 했던 적이 있으시죠?
[달인 Master Mind]에서 조지 레오나르드는 달인이 되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그것은 꾸준히 연습하고, 연습하고, 또 연습하라는 겁니다.
조지 레오나르드는 달인이 되어 가는 과정을 아래와 같은 곡선을 그리며 나아간다고 합니다.
정체기를 거치다, 어느 순간 실력이 상승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쁨은 잠시 곧바로 쇠퇴의 시기가 오고, 아무리 연습을 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 정체기가 옵니다. 그리고 갑자기 다시 한 단계의 도약이 이루어지죠. 그리고 쇠퇴와 정체기의 반복입니다. 언제까지요? 영원히 그렇다는 겁니다.
답답한 일이죠.
하지만 기억을 더듬어 보면, 우리가 뭔가를 새로이 배우고자 했을 때에는 언제나 이런 상황이 반복되었던 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수영을 새로 배우기 시작했다고 해보죠. 음파음파 부터 시작해서 가장 기초적인 자세와 동작들을 일주일 내내 배웁니다. 지겹죠... 그리고 1주일이나 2주일 정도 지났을 때, 발차기와 음파가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어..어.. 앞으로 나가네.. 기쁨과 성공으로 마음이 들뜨죠. 이제 조금만 더 하면 자유형은 다 마스터 할 것 같은 자신감이 듭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속도가 나질 않아요. 발차기와 팔돌리기를 더 힘차게 하다보면, 호흡이 가빠지고, 힘은 더 드는데, 앞으로 쭉쭉 뻗어가질 않습니다. 음파도 흔들리고... 이거 첨부터 다시 해야 되는가 하는 자괴감에 빠지죠.
대부분은 몇 번의 침체기 상승 쇠퇴의 시기를 거친 후에 포기하게 됩니다. 내가 무슨 수영선수가 되려는 것도 아니고, 이 정도면 된거야.. 하며 그만두게 됩니다.
조지 레오나르드는 정체기에 빠졌을 때, 스스로에게 이렇게 다짐한다고 합니다.
" 또 다른 정체 상태가 왔군. 좋아. 그냥 연습이나 꾸준히 하자. 얼마 안 있으면 또 발전하겠지."
새해엔 누구나 새로운 소망과 다짐을 하게 됩니다. 올해는 꼭 담배를 끊을 거야. 아침마다 운동을 시작해야지. 영어를 마스터 하고 말거야... 하지만 우리 모두는 잘 압니다. 이런 다짐이 며칠 가지 못한다는 것을. 작심 삼일이라고 하지요. 일주일 정도 버티면 정말 잘 한겁니다. 대부분은 한달을 넘기기 쉽지 않죠. 그러고는 의지가 약한 자신을 비난합니다. 난 왜 이럴까?
하지만 조지 레오나르드는 그것이 극히 정상적인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에겐 변화에 저항하고자하는 본성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변화라는 것이 긍정의 변화든 부정의 변화든 상관하지 않고, 현재의 상태를 거슬리는 어떤 변경에도 반응하게 되는 것이라는 거죠.
'항상성은 좋은 변화와 나쁜 변화를 구별하지 않는다. 이 기능은 모든 변화에 저항한다.'
그러니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 습관을 형성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오랜 시간의 노력으로 습관을 만들어 그러한 변화를 항상성으로 체득하는 겁니다. 그리고 평생을 이런 변화와 노력의 과정으로 인식하는 겁니다. 우리는 길 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배우고 배우고 또 배운다는 자세. 그런 삶의 태도가 우리를 한단계 성장시키고, 영원히 젊게 만드는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참 단순한 책입니다. 그리고 재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속에 핵심이 있습니다.
세상에 꼼수는 없다는 거죠.
뭔가를 이루려면, 일단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길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 당연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정체기가 오고, 쇠퇴가 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한동안 노력을 해야 또 한번의 전진이 있을 뿐입니다. 그렇다는 겁니다.
지름길이 없어요. 성공하려면, 뭔가를 만들어 내려면, 달인이 되려면, 그저 묵묵히 열심히 노력하고 연습하는 길 밖에 없다고 합니다.
답답하신가요?
너무 주눅들지 마세요. 원래 이런거라고 그냥 쿨하게 받아들이세요.
자신을 책망하지 마세요. 뭔가를 바꾼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니까요.
과정을 즐기며, 침체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하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실수는 있지만 실패란 없는 거라 믿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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