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촌장입니다. 어느 직장인의 오전 풍경 출근을 한 뒤 책상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아웃룩을 열고 밤새 들어온 뉴스레터와 몇 가지 칼럼들을 체크합니다. 어제 답하지 못한 이메일에 답장을 쓰기 시작하는데, 슬랙에서 알림이 울립니다. ‘오늘 중간 보고서 어디까지 됐을까요?’ 슬랙을 열어 몇 줄 답하고, 관련 파일을 찾으려 구글 드라이브를 엽니다. ‘이 파일을 어디에 뒀더라?’ 여기 저기 프로젝트 폴더를 찾다가 그때, 구글 캘린더에서 회의 알림이 뜹니다. ‘회의 시간이군’ zoom을 열어 화상 회의에 들어갑니다. 회의하는 도중에 카톡으로 ‘이따 점심 전에 잠깐 통화 가능할까요?’라는 동료의 메시지가 도착합니다. ‘오케이’ 라고 짧게 답을 합니다. 카톡을 열고 보니 또 다른 메시지들이 들어와 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