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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열정이 삶을 불태우다 <달과 6펜스> " 나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지 않소. 그리지 않고서는 못 배기겠단 말이요. 물에 빠진 사람에게 헤엄을 잘 치고 못 치고 가 문제겠소? 우선 헤어 나오는 게 중요하지. 그렇지 않으면 빠져 죽어요." 평범한 직장인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었던 찰스 스트릭랜드는 한 장의 편지로 이별을 통보하고 파리로 떠나 버립니다. "당신과 헤어지기로 마음 먹었소... 다시 돌아가지는 않소. 결정을 번복하진 않겠소." 살면서 아무런 낌새를 느끼지 못했던 찰스의 아내는 그의 결정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화자는 그녀의 부탁을 받고 파리로 그를 설득하기 위해 떠납니다. 파리에서 누추한 호텔에서 기거하고 있는 찰스를 만난 화자는 그가 왜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왔는지 묻습니다. "그럼 도대체 무엇 때문에 부인을 버렸단 말입니까?" "나는.. 더보기
도전에 대한 백과사전 [박원순의 아름다운 가치사전] 은 도전에 대한 백과 사전입니다. 그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에 혀를 내두들 정도입니다. 무엇이 그를 그렇게 불타게 만드는 것일까요? 선한 꿈, 더 나은 세상을 향한 희망, 그리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서 오는 기쁨과 희열을 가지고 그는 오늘도 뜨겁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열정 앞에 내가 겪고 있는 이런 어려움 정도가 얼마나 사소한 것인지 느낍니다. 사실 이런 말도 할 수 있죠. 누구나 다 자신이 겪고 있는 상황이 가장 어렵다. 그 순간이 그에게는 세상의 모든 것이고, 이 과정이 그에겐 절대절명의 시간이라고 말이죠. 상대적인 이런 변명은 유효할 수 있습니다. 나는 네가 아니고, 너는 내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입장에서 칼자르듯 재단할 수는 없는 거죠. 그렇지만, 어려움과 고난에도 절대적인 차이가 있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