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빼앗긴 대지의 꿈] - 장 지글러 : 서양의 원죄와 인간의 권리를 말하다 " 어떻게 하면 서방 세계에 책임감을 부여할 수 있으며, 어떻게 하면 자신이 입으로 내세우는 고유한 가치들을 행동을 통해서도 존중하도록 강제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남반구 주민들을 증오로부터 무장해제시킬 수 있을까? 어떤 구체적인 조건이 마련되어야 대화가 시작될 것인가? 어떻게 하면 갈등에서 벗어나 회기애애하고 정의로우며 서로의 정체성과 기억, 사람답게 살아갈 권리를 존중하는 사회를 건설할 수 있을까? " [빼앗긴 대지의 꿈] 들어가는 글 중에서.. 장 지글러의 책은 언제나 도전적입니다. [탐욕의 시대]와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통해서 서양세계의 적나라한 실상과 추함을 고발하였고, 남반부 인류의 슬픔과 증오를 세상에 표현한 바 있습니다. 그의 세번째 책은 서양의 원죄를 고발합니다. 선교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