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갈매기의 꿈] - 리처드 바크 : 완전함에 대한 꿈을 꾸자 '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갈매기의 꿈] 중에서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은 이미 고전이 되어 버린 책입니다. 젊은 시절 누구나 한번쯤 조나단 리빙스턴이 되는 꿈을 꾸었었죠.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을 찾아 맹렬히 비상하는 유일한 갈매기.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고픈 유혹, 바람, 그리고 유유히 은빛으로 빛나며 다른 세상으로 도약하는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은 젊은 시절 우리의 표상이었습니다. 이 짧은 고전을 다시 읽었습니다. 김훈이 말하는 [밥벌이의 지겨움]까지는 아니지만,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고, 가족을 건사하는 것만으로도 버거운 일상은 우리의 가슴 속에서 조나단을 까맣게 잊어버리게 만들었죠. 조나단은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