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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공부하는 식당만이 살아 남는다] - 박노진 : 배우고, 실천하고, 쓴다. '외식경영작가'의 리얼스토리

' 성공의 비결은 끊임없이 익히는 것일 뿐이다. '손에 익고 머리와 가슴 사잉에 어떤 괴리도 없이 자연스러운 강줄기가 흘러갈 때 우리의 것'이 되고 우리의 특징이 된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은 제게 특별한 책입니다.
책의 내용보다는 저자와의 관계가 그러하고, 이 책을 소개한 특이한 방식이 그렇습니다.
책의 저자는 [변경연]의 제1기 연구원 출신입니다. 내 작은 변화의 시작이 구본형으로부터 시작되었듯이, 지금의 그도 그에 빚진 바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박노진 저자와 나는 특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제가 북TV365의 청춘북클럽에서 소개한 첫번째 책입니다. 저자를 직접 모셔놓고, 1시간 동안 인터넷 방송으로 저자와 책을 소개하는 일인데, 함께 진행하는 진홍과의 첫 시작을 이 책과 함께 하였습니다.

추천사에서 구본형이 말했듯이 이 책은 '직접 겪고, 배우고, 공부하고, 실험한 그의 인생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리얼'합니다.

힘겨운 삶의 과정을 통해서 오늘의 성공을 이루어 냈습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역사가 있고, 그 역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자신입니다.
영웅의 여정을 겪으며,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며, 참다운 자신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이 행복해 보입니다.
직접 만난 저자 역시 꾸밈이 없습니다.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해 두려움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자신이 직접 경험했던 산 지식이고 지혜이기 때문입니다. 차곡차곡 밟아온 계단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자의 타이틀은 2개 입니다. 하나는 퓨전한정식식당 [마실]의 경영자이며, 또 하나는 [외식경영작가]입니다. 이것이 다른 일반적인 식당경영자와는 다른 길을 걷는 저자의 경쟁력입니다. 공부와 책을 통해서 자신의 경험을 나누어주고자 하는 열린 가슴이 하루하루를 충실히 만들어 내고 있는 원동력이라 생각됩니다.

'늘 처음처럼 어제보다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자세, 처음 시작할 때의 흥분과 정신적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성공하는 비결임을 잊어본 적이 없다'